본문 바로가기
먹부림

버거킹 기네스 할로윈 와퍼 가격, 후기 (안양 관양점)

by 알까무 2020. 11. 12.

기네스 할로윈 와퍼

안녕하세요

 

버거킹에서 기네스와 콜라보해서 나온 기네스 와퍼가 유명한데요

할로윈 기간 한정으로 나온 기네스 할로윈 와퍼를 먹어봤어요

뒤늦은 후기라 그런지 지금은 판매는 하지않는데요 

그래도 사진은 찍었으니 후기는 올려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엄청 뚱뚱한 기네스 할로윈 와퍼가 왔는데요

포장지도 할로윈을 빨간색 글씨로 표시를 했네요

행사기간은 10월5일부터 11월 1일까지였고

 

"특별한 매콤함을 만나 더 강해져 돌아오다! 기네스 할로윈 와퍼"

라고 광고하더라고요

 

 

 

저는 이거 주문하기 전에 살을 빼고 있는 중이라서 먹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콜라랑 감자튀김은 먹지 말자! 하고 버거 단품만 주문을 했어요

 

가격은 단품 9,500원이고 세트로 시키면 10,500원으로 만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단품 하나에 국밥보다 비싸서 깜짝 놀랐네요

가격이 비싼 만큼 칼로리도 높고요

 

이거 먹고 어플에 인증샷 올렸다가

"버거를 드셨군요...."라고 말을 들었던(죄책감 무엇...)

 

 

 

 

 

기네스 콜라보와 걸맞게 상부 번과 하부 번은 아주 진한 검은색 번이었고

 

 

 

 

 

포장지를 벗겨내니  두꺼운 패티들과 채소들이 널브러져 있던..

먹기 전에 단면을 보여드려야 했기 때문에 반으로 잘라봤는데요

 

 

 

 

 

단면은 이러했는데요

기존에 신메뉴로 나왔던 기네스 와퍼와는 다르게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요

순쇠고기 패티에 롱 치킨 패티 버거킹 마요네즈소스, 양상추, 토마토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기존 기네스 와퍼와 다른 점은 롱치킨패티와 빨간(매운맛) 소스 차이인 거 같아요

저는 매운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딱 할로윈 한정 이벤트기간에 주문을 한거고요 :)

 

 

 

 

 

포장지에 왜 할로윈 글씨가 빨간색 글씨체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 이유를 알게 됐네요!

소스가 아주 강렬하게 매웠거든요

소스도 주르륵 흐를 정도로 넉넉하게 들어가 매콤하니 좋더라고요

 

 

 

 

 

 

패티가 두장이 들어가 있어 그런지 먹을 때 턱에 무리가 갈 거 같더라고요

패티 두장이면 소스가 넉넉해야 하는데 소스도 넉넉히 줘서 매콤하며 강렬한 맛이었던

 

 

 

 

 

살짝 매콤했지만 버거킹 특제 마요 소스랑 같이 먹으니 매운맛이 중화가 되더라고요

저는 요즘 매운 거 잘 못 먹는 편이라서 이거 먹는데도 매워서 쓰읍쓰읍했네요

롱치킨패티는 소고기 패티보다 좀 두꺼워서 소고기 패티의 맛이 좀 잘 안 느껴져서 아쉽긴 하더라고요

 

 

 

 

 

 

요즘 버거는 버거킹에서만 거의 주문해서 먹는데

이 만원 버거에 배가 찰까? 했는데 배부르더라고요

한정 기간에 나온 버거 뒤늦은 후기를 올려보는데 한 번쯤 먹을만할 거 같고

지금은 이 메뉴는 안 팔지만 비슷한 맛을 느껴 먹고 싶으면 몬스터 x(매운맛)를 먹거나

안 매운 기네스 와퍼(롱 치킨 패티는 없음)를 먹으면 될 거 같아요!

그럼 다음에 또 후기를 들고 올게요! 

 

 

 

'먹부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양 일번가 프렌치불동까스 세트메뉴 후기  (0) 2020.11.14

댓글